[후기] 일본 이직 활용 사이트 및 특징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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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일본 기업으로 이직하는 과정은 국내 이직보다 정보 접근이 어렵고 준비도 훨씬 오래 걸렸어요.
저는 2024년 11월부터 일본 취업을 준비했고, 2025년 6월 초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을 때까지 정말 많은 이직 플랫폼을 사용하며 이력서를 보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사용했던 일본 이직 플랫폼 7곳의 특징과 활용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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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일본 취업에 사용한 사이트별 특징

1. 월드잡 (WorldJob Plus)

https://www.worldjob.or.kr/new_index.do

• 고용노동부 운영 해외취업 공식 포털
• 이력서 첨삭, 멘토링, 연수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
• 공공기관·기술직 중심 채용
• 정보 접근 용이하고 정부 운영이라 신뢰도 높음

2. KOREC

https://app.korec.jp/

• 한국인을 위한 일본 취업 매칭 플랫폼
• N2 이상 대상 공고 다수 / 한일 커리어 컨설턴트 운영
• 한국어 인터페이스로 접근 쉬움

3. DODA

https://doda.jp/

• 일본 최대 규모 이직 정보 사이트 중 하나
• 경력직 위주 / 에이전트·공고·스카우트 통합 운영
• 일본어 기반 플랫폼이라 언어능력 요구

4. NINJA JAPAN (Next In Japan)

https://nextinjapan.com/

• 외국인을 위한 일본 취업 전문 사이트
• 일본어+영어 공고 혼합 / 국제기업 다수
• 외국인 맞춤 이력서 가이드 및 스카우트 가능

5. 마이나비 글로벌 (Mynavi Global)

https://global.mynavi.jp/

• 유학생·외국인 대상 플랫폼
• N1~N3 수준 일본어 요구 / 신입 중심
• 온라인 박람회 및 화상 면접 기회 제공

6. NEO CAREER

https://www.neo-career.co.jp/

• 신입~경력, 아르바이트까지 폭넓은 포지션
• 전문 어드바이저가 서류부터 면접까지 지원
• IT·기술직에 강세 / 일본어 기반 운영

7. BIZREACH

https://www.bizreach.co.jp/

• 고연봉 경력직 전용 스카우트 플랫폼
• 기업 또는 헤드헌터가 이력서 열람 후 제안
• 제가 실제로 최종 합격하게 된 플랫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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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실제 경험

• 2024년 11월: 월드잡 통해 첫 면접 (불합격)
• 2025년 1월: 한국 직장 다니며 일본 취업 병행
• 약 50통 이력서 제출 → 면접은 총 5곳
• 최종 합격은 BizReach에서 스카우트 → 5월 말 면접 / 6월 초 최종합격
• 전체 준비 기간: 약 6개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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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이직 준비 팁

• 경력직이라면 BizReach, DODA 적극 활용
• 신입·젊은 층은 KOREC, 마이나비, NEO CAREER 추천
• 월드잡은 정부 지원 활용에 좋아요
• JLPT N2 이상 권장, N1 보유 시 우대 확률↑
• 취업 박람회, 온라인 면접회도 자주 확인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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📎 참고자료

제가 실제로 사용한 이력서/경력기술서 템플릿도 아래에 첨부드릴게요.

（文系）履歴書・職務経歴書フォーマット.xlsx

0.11MB

Resume template.xlsx

0.03MB

다음 글에서는 비자 준비 체크리스트와 면접 질문 요약을 다뤄보겠습니다 :)